추석(9월 25일)을 한 달 앞두고 8월 19일 정부 수급안정대책반 점검 결과와 축종별 가격·수입 통계를 한 장으로 정리한다. 한우 경락가는 전년보다 20% 넘게 뛰었고, 돼지·가금·계란의 빈자리는 수입이 채우고 있다.
미국의 대이란 '경제적 고립 작전' 발표가 시장 기대를 넘지 못하면서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급락해 브렌트가 88.58달러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중동산 원유의 기준유인 두바이유는 유가가 빠진 바로 그날 0.09달러 올랐고, 환율은 1,382.4원까지 내려왔다. 방향이 제각각인 지표들에서 축산·정육 조달이 확인할 지표를 정리한다.
 *사진: 강화섬약쑥한우 공식몰* 인천 앞바다의 섬 강화에서 나오는 한우 브랜드 가운데, 출범 이후 이름을 세 번 바꾼 브랜드가 있다. 지금의 강화섬약쑥한우다. 이름은 2013년 '강화섬한우'였다가 2015...
8월 초 브렌트 83.77달러로 원가 완화 신호를 주던 유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94.39달러까지 올라왔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7단계 올랐고, 호르무즈 통항선은 전날의 절반으로 줄었다. 그러나 같은 주 환율은 6일 연속 하락하며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의 '사중고'와 다른, 갈라진 두 지표를 읽는 방법을 정리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월호에서 8월 상순 한우 등심 소비자가격은 100g당 1만567원으로 전년보다 13.6%, 평년보다 23.2% 높았다. 7월 경락가 +20.8%, 7월 국산쇠고기 물가지수 +5.7%와 나란히 놓고, 단계마다 오르는 속도가 다른 한우 가격을 읽는 방법을 정리한다.
7월 돼지고기 수입은 4만4,000t으로 1년 새 4.5% 늘었다. 같은 달 국내 등급판정 물량은 3.6% 늘었고 탕박 경락가는 2.0% 떨어졌다. 소고기·닭고기와 방향이 다른 돼지고기의 7월을 세 숫자로 분해하고, 추석을 앞둔 조달이 볼 지점을 정리한다.
7월 닭고기 수입량은 2만2,000t으로 1년 새 145.6% 늘었다. 브라질산 +546.2%, 태국산 -58.2%. 작년 7월은 브라질산이 AI 여파로 끊겼던 달이라는 점을 얹고, 상반기 누적 +17.1%와의 단절까지 통계를 분해한다.
7월 소고기 수입량은 5만6천 톤으로 1년 새 21.8% 늘었다. 그 안에서 미국산은 줄고 호주산이 크게 늘며 산지 구성이 바뀌었고, 수입단가까지 13.2% 올랐다. 수입 통계를 정육점 조달 관점으로 분해한다.
한우 경락가는 2만 원대로 오르고 돼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멈춰 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7월 등급판정 통계에 나타난 양극화를 판정 물량과 함께 읽고, 추석을 앞둔 원료육 조달이 확인할 지점을 정리했다.
고기를 꺼내두고 언제 조리할지, 다시 얼려도 되는지 헷갈리신다면 이 글이 답입니다. 냉장·찬물·전자레인지 해동의 시간과 즉시 조리·재냉동 조건을 USDA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8월 4일(거래일 기준) 계란 특란(현 XL) 30구 소비자가격은 전년 동일 거래일 대비 2.4%에 그쳤지만, 같은 시기 가금 폐사는 3일 새 19만 마리 늘었다. 상승세가 꺾이고 폐사는 가속하는 이유, 그리고 가을 수급에서 선행·후행 신호를 가르는 법을 정리했다.
제주 한우 미경산 암소가 도체중 751kg을 기록했다. 기록 자랑이 아니라, 도체가 커졌을 때 정육점 매대와 소비자에게 무엇이 달라지는지, 그리고 큰 소가 곧 좋은 소인지를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