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막대 여덟 개. 9월 16일 1,089.55원에서 다섯 거래일 연속 내려와 9월 23일 940.11원까지 하락한 뒤, 9월 24일 1,002.65원으로 1,000원대를 되찾았다가 9월 25일 969.11원으로 다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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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두바이유 1,002.65원/ℓ — 하락 5거래일 끝 1,000원대 재돌파, 하루 만에 다시 내려

2026년 9월 26일
#두바이유#국제유가#WTI#브렌트유#오피넷#두바이-브렌트 스프레드#원화 환산가#미·이란 협상#물류비#원가 관리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거래분에서 두바이유가 사흘 사이에 1,000원대를 넘었다가 다시 내려왔다. 9/24 거래분에서 두바이유는 배럴당 117.21달러(+6.65%), 원화 환산가는 리터당 1,002.65원(+6.65%)으로, 9/17부터 이어진 하락 5거래일을 끝내고 1,000원대를 되찾았다. 그러나 다음 거래분인 9/25는 113.29달러(−3.34%)·969.11원(−3.35%)로 하루 만에 1,000원 아래로 되돌아왔다. 브렌트유와 WTI도 9/25 거래분에서 각각 −2.14%, −2.33%씩 내렸다.

직전 발행분(두바이유 968.23원/ℓ — 하락 4거래일 연속, 브렌트도 100달러 아래로)이 마감한 9/22 이후 세 거래분이 요동으로 지나갔다. 원화 환산가는 940.11원(9/23)까지 내려간 뒤 1,002.65원(9/24)까지 올라갔다가 969.11원(9/25)에 멈췄다. 순수 변화는 +0.88원(+0.09%)이다. 이 글은 확정된 숫자를 먼저 확인하고, 요동의 경로와 확인된 보도,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을 나눠 본다.

이 글은 직전 발행분(9/22 거래분까지) 이후 공개된 9/23·9/24·9/25 거래분 세 개를 한 번에 반영한다. 제목·요약·표·차트를 9/25 거래분 기준으로 확정했다.⁠

세로 막대 여덟 개. 9월 16일 1,089.55원에서 다섯 거래일 연속 내려와 9월 23일 940.11원까지 하락한 뒤, 9월 24일 1,002.65원으로 1,000원대를 되찾았다가 9월 25일 969.11원으로 다시 내려온다.

3문장 요약

  1. 오피넷 9/24 거래분은 두바이유 $117.21·1,002.65원/ℓ(+6.65%)로 하락 5거래일(9/17~9/23)을 끝냈고, 1,000원 하회 3거래일(9/21~9/23) 만에 1,000원대를 되찾았다. 브렌트 $106.60(+3.41%)·WTI $94.61(+2.66%)도 함께 올랐다. 그러나 9/25 거래분은 두바이유 $113.29·969.11원(−3.35%)로 재하회했고 브렌트 $104.32(−2.14%)·WTI $92.41(−2.33%)도 동반 하락했다.
  2. 두바이-브렌트 스프레드는 $11.95(9/22) → $6.82(9/23) → $10.61(9/24) → $8.97(9/25)로 축소와 재확대를 되풀이했다. 9/23의 6.82달러는 국면 전 값(9/8, $11.79)보다도 낮았다가 하루 만에 되벌어졌다. 두바이 원화 환산가는 9/16 피크(1,089.55원) 대비 −11.05%, 직전 발행분 마감값(968.23원)과는 사실상 제자리다.
  3. 9/25 뉴욕 세션 하락의 배경에 대해 연합뉴스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을 보도했다(9/26자). 살랄라 GCC6+이란 회의(9/14 연기)의 재소집 신호는 이번 점검 범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 데이터는 9/28(월) 거래분이다.

하락 5거래일, 그리고 하루 만의 재돌파·재하회

먼저 경로를 오피넷 집계로 정리한다. 원화 환산가는 오피넷이 고시하는 환산 기준(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매매기준율)을 따른다.

거래일두바이($/bbl)두바이(원/ℓ)브렌트($/bbl)WTI($/bbl)스프레드($)
9/16(피크)128.001,089.55105.83102.4322.17
9/18118.401,027.94103.87100.3014.53
9/21113.69989.56100.3495.7813.35
9/22(직전 발행분)111.20968.2399.2594.5911.95
9/23109.90940.11103.0892.166.82
9/24117.211,002.65106.6094.6110.61
9/25113.29969.11104.3292.418.97

하락 구간의 누적 폭을 먼저 확인한다. 9/17부터 9/23까지 다섯 거래일 동안 두바이 원화 환산가는 1,089.55원에서 940.11원으로 149.44원(−13.72%) 내렸고, 달러 기준으로는 128.00달러에서 109.90달러로 −14.14%였다. 9/21 거래분에서 깨진 1,000원대는 9/23까지 세 거래일만 이어졌다.

그다음이 재돌파다. 9/24 거래분은 전 거래분 대비 +62.54원(+6.65%)을 한 번에 올라 1,002.65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6.65%는 이번 달 들어 9/9(+11.09%, 두바이유 1,029.20원/ℓ 1,000원대 — 환율 하락도 못 막은 축산 원가 참조) 이후 가장 큰 변동폭이며, 하락 5거래일을 하루에 되돌리는 폭이었다. 그러나 9/25 거래분은 −33.54원(−3.35%)을 내려 969.11원으로 마감, 재돌파는 하루 만에 무너졌다. 원화 환산 등락폭이 달러 가격의 등락폭과 사실상 같았다는 점에서, 이번 요동은 환율이 아니라 달러 유가 자체의 움직임이었다.

방향 갈림에서 동반 하락으로 — 세 기준유 4거래일

세 기준유를 나흘 간격으로 나란히 놓으면 이번 요동의 구조가 보인다.

세로 막대가 유종별 세 색으로 네 거래일을 나열한다. 9월 23일은 두바이유는 내리고 브렌트유는 오르는 방향 갈림이고, 9월 24일은 셋 다 오르고, 9월 25일은 셋 다 내린다.

9/23 거래분이 방향 갈림이었다. 두바이유는 달러 기준 −1.17%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3.86% 급등해 103.08달러로 마감, 99.25달러(9/22)로 100달러선을 내준 지 하루 만에 이를 회복했다. 이날 브렌트의 반등은 연합뉴스 보도(9/24자)로 교차 확인된다. 반면 한국 수입 원가 기준유인 두바이유는 환산가 940.11원까지 내려가며 하락 5거래일을 마저 갔다.

9/24 거래분은 세 기준유가 함께 올랐고, 두바이유(+6.65%)가 브렌트(+3.41%)·WTI(+2.66%)보다 가파르게 오르며 주도했다. 9/25 거래분은 반대로 세 기준유가 함께 내렸고 이번에도 두바이유(−3.34%)가 브렌트(−2.14%)·WTI(−2.33%)보다 크게 움직였다. 갈림은 하루(9/23)뿐이었고, 나흘의 대부분은 방향을 같이했다.

두바이-브렌트 스프레드도 같은 리듬을 되풀이했다.

세로 막대 여섯 개. 9월 16일 22.17달러가 가장 높고 9월 23일 6.82달러까지 내려갔다가, 9월 24일 10.61달러로 벌어지고 9월 25일 8.97달러로 다시 좁혀진다. 마지막 값은 국면 전이던 9월 8일의 11.79달러보다 낮다.

$11.95(9/22)에서 $6.82(9/23)로 급축소 — 이는 국면 전 값(9/8, $11.79)보다도 낮은, 이번 달 집계 구간 최저 폭이었다 — 뒤, 9/24 두바이 급등으로 $10.61까지 되벌어졌다가 9/25 다시 $8.97로 좁혀졌다. 직전 발행분이 "되벌어짐 없이 좁혀지는 중"으로 요약하던 흐름이 이틀 만에 축소·재확대의 반복으로 바뀌었다. 9/25 시점 폭은 국면 전(9/8) 값보다 2.82달러 낮아, 중동산 프리미엄은 여전히 풀린 상태다.

배경 — 협상 뉴스 흐름, 확인된 보도까지

이번 요동의 배경으로 점검 범위에서 확인된 보도를 시간 순으로 정리한다.

미·이란 협상 뉴스가 먼저다. 조선비즈(9/23자)에 따르면 9/23(현지시간) 세션에서 유가는 전날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미국과 이란이 약 3시간에 걸쳐 협상했다는 소식에 장중 WTI 90달러·브렌트 100달러선을 밑돌기도 했다(이번 달 급등 이후 처음)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이 미상의 발사체에 피격됐다는 소식(영국 해상무역청 공지 인용)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마감은 상승이었다 — 연합뉴스(9/24자)는 브렌트 +3.86%(103.08달러)를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의 상승으로 보도했고, 두 유종 모두 9/16 이후 첫 반등이었다.

다음 날 9/24 세션은 세 기준유 동반 상승으로 마감했다(오피넷 9/24 거래분). 다만 이날 마감의 특정 원인을 짚은 보도는 이 글의 점검 범위(9/26 기준)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9/25 세션이 방향을 바꿨다. 연합뉴스(9/26자)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WTI 11월물은 92.41달러(−2.33%), 브렌트 11월물은 104.32달러(−2.14%)다. 같은 기사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의 대가로 7일 이내 모든 전선에서의 적대 행위 종식, 이란 항구 봉쇄 해제, 동결 자금 해제와 원유 제재 면제를 미국 측에 제안했다고 전했다. 다만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이 이어지며 공급 차질 우려도 지속된다고 해당 기사는 덧붙였다. 이 수치는 오피넷 9/25 거래분 브렌트(104.32달러)·WTI(92.41달러)와 정확히 일치한다.

살랄라 GCC6+이란 회의(9/14 연기)의 재소집 신호는 이번 점검 범위(9/26 기준 유가 보도 검색)에서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협상 진전은 위 보도의 '제안' 단계까지가 확인된 것이고, 합의 여부는 다음 확인 시점의 과제로 남는다.

확인된 것, 확인되지 않은 것

이 글의 숫자는 모두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공개 기준이며 9/26 직접 재현으로 확인했다. 확인된 것은 네 가지다. 9/24 재돌파($117.21·1,002.65원, +6.65%)와 9/25 재하회($113.29·969.11원, −3.35%), 스프레드의 축소·재확대 되풀이($6.82→$10.61→$8.97), 그리고 9/25 뉴욕 세션 하락 마감과 '협상 진전·호르무즈 재개방 기대감' 보도(연합뉴스). 확인되지 않은 것도 네 가지다. 9/24 세션 상승의 특정 원인, 살랄라 회의 재소집 신호, 이란 제안에 대한 미국 측 응답과 합의 여부, 스프레드 정상화의 완결.

원가 관점에서 보면 이번 요동은 방향 신호가 아니었다. 세 거래일 순수 변화 +0.09%는 제자리이고, 재돌파가 하루 만에 무너진 만큼 방향 확인은 다음 거래분부터다. 다만 9/16 피크 대비로는 여전히 −11.05% 낮은 수준이다. 다음 데이터는 9/28(월) 거래분이고, 오피넷은 통상 거래 다음 날 오전에 공개한다.

외부 검색 참고 출처

확인 일자: 2026-09-26

카테고리: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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